떡볶이·닭갈비·떡갈비…이색 토핑 피자의 무한 변신

익숙함x익숙함=새로움…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는 이색적인 메뉴가 대세 김종백 기자l승인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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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알볼로 '춘천시담양군피자'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피자'가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과 개성에 따라 무한 변신 중이다.

본래 이탈리아 전통 요리로 알려진 피자는 소스와 치즈 그리고 여러 가지 토핑을 얹은 빵으로, 어떤 소스와 토핑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맛을 풍부하게 낼 수 있다.

최근에는 닭갈비나 떡갈비 등 특정 지역의 요리를 그대로 토핑한 이색 피자에서부터 떡볶이, 버거 등 우리에게 익숙한 메뉴를 토핑한 피자까지 등장했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는 최근 하반기 신메뉴로 닭갈비와 떡갈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춘천시담양군피자’를 출시해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고 있다.

‘춘천시담양군피자’는 제품명 그대로 춘천과 담양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와 떡갈비가 주 재료인 피자인데, 닭갈비와 떡갈비라는 피자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두 가지 메뉴를 한판의 피자에 그대로 토핑한 이색 피자로 입소문을 탄 것. 피자에 얹은 토핑이 그 자체로 요리가 되는데다가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기고 싶고 이색적인 메뉴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해 출시되자마자 인기 몰이 중이다.

기존 피자와 달리 피자알볼로만의 방식으로 컷팅해 먹기 좋은 사이즈로 피자를 하나씩 떼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인기 비결이다.

▲ 설빙 '치즈떡볶이피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대표 정선희)은 최근 한국과 이태리 대표 메뉴를 맛있게 담은 팬 디저트 ‘치즈떡볶이피자’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치즈떡볶이피자’는 떡볶이와 피자를 컬래버레이션 해 여러 가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피자로, 도우의 담백한 맛과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도우 위에 토핑이 올려져 있는 기존 피자와는 달리 돔 형식의 도우를 자르면 그 안에 떡볶이가 들어있다. 최근 트렌드인 매운맛과 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고, 팬 채 제공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피자헛(대표 이 스티븐 크리스토퍼)은 지난 달 이색 프리미엄 피자 ‘수제버거 바이트’를 출시했다.

▲ 한국피자헛 '수제버거바이트'

‘수제버거 바이트’는 고급 수제버거의 식재료를 엣지부터 토핑까지 얹어 피자 한 조각당 하나의 완벽한 프리미엄 버거 세트를 구성한 이색적인 메뉴다. 담백한 맛의 ‘오리지널 수제버거 바이트’와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 수제버거 바이트’ 두 종류가 있다.

이번 신메뉴는 엣지 속에 치즈나 고구마가 아닌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수제 패티를 바이트마다 통째로 얹어 기존 피자와의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외식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이색적인 비주얼과 맛의 피자들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김종백 기자  kfn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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